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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이야기

판교 현대백화점 인근 금연구역의 실태

by 카디마스테이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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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 금연구역 이미지

 

판교 현대백화점은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쇼핑과 여유를 즐기러 자주 방문하는 이들에게 꽤나 유명한 장소예요.

 

하지만 백화점 주변에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며 지나다니는 보행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어요.


쇼핑몰 이용 시 금연구역이나 흡연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아는 것은 꽤 중요하며 간접흡연 피해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여부가 백화점을 쾌적하게 이용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죠.

 

 

판교역 인근 금연구역은 어디일까?

 

 

 

먼저 판교역 금연구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분당구보건소(성남시 분당구 관할) 및 지자체 조례에 따라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나 광장 그리고 건물 앞 등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어요. 


즉 백화점 입구나 출입문 주변 그리고 광장과 보도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를 어기면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하죠.

 

백화점 내부라면 통상 실내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흡연이 인정되는 공간은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필요하죠.

 

 

판교 현대백화점 흡연 구역과 이용 실태

 

그렇다면 판교 현대백화점 내 현대백화점 흡연 환경은 어떨까요?

 

10층 ‘카페 H’ 옆 출입문으로 나가면 야외처럼 보이는 구역이 있는데 이곳이 사실상 흡연구역으로 이용된다는 몇몇 방문객의 이야기도 있으며 이용자들이 느끼기에 안내 및 관리 상태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금연구역인데 흡연이 생기는 이유

판교역 금역구역 흡연자 사진

 

여기서 핵심 문제는 금연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생긴다는 점인데요.


특히 쇼핑몰 폐점 시간이 되면 직원들이 퇴근하면서 출입구 앞이나 길거리 쪽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비흡연자 및 일행이 걸어가거나 대기 중일 때 간접흡연에 노출된다는 거예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기는 하지만 관리 및 감독이 느슨하다 보니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막기 어렵죠.

 

특히나 현대백화점과 같은 대형 쇼핑몰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판교역 인근의 백화점이라면 간접피해가 누적될 위험이 높은 것은 당연할 거예요.

 

이 부분은 이용자로서 매우 불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기대한 방문자 입장에서는 큰 실망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죠.

 

 

왜 이 문제가 중대할까?

 

쇼핑몰 방문자의 상당수가 비흡연자 혹은 자녀 동반 가족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들에게 간접흡연은 명백한 건강위협이죠.

 

거디다 금연구역이 잘 지켜진다면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나아가서는 백화점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금연구역이 형식적이라면 소비자가 “쾌적하지 않다”라고 인식하게 되고 나아가 다음엔 다른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개선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백화점 측은 흡연가능 공간과 금연구역 경계를 명확히 표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폐점 시간 이후 퇴근 시간대 직원 출입구 앞 흡연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백화점 측의 관리 및 단속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분당구보건소 및 관할 보건 행정 기관은 금연구역 단속을 강화하고 신고체계 활성화가 필요할듯해요.

 

 

 

우리가 자주 가는 판교 현대백화점이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 들게 만드는 조건 중 하나는 쾌적한 환경이에요. 

 

쇼핑몰 내부는 물론이고 출입구나 인접 보도가 금연구역으로 관리되는 것은 이용자 모두에게 당연한 권리이지만 실제로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출입구나 길거리에서 흡연이 발생하고 간접흡연에 노출된다는 이용자 제보가 있다는 점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부분은 백화점 측이 책임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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